신혼여행 part2. 포르투

마드리드에서 포르투로 라이언에어를 타고 이동했따.

연착, 수화물 분실 등으로 악명높은 라이언에어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읭? 넘냐좋은뎅?

인종차별 없구, 연착도 신행중 2번탔는데(마드리드에서 포르투구간, 리스본에서 세비야구간)

한번도 없었고 수화물도 완전 멀쩡쓰

헤헤

 

 

라이언항공 내려서 공항에서 포르투 시내 가는 길은 메트로타고  한번의 환승이 필요하다.

바로 사진속 저역!!

첫날부터 비오는 포르투

좋긴한데 진짜 언덕 장난아니다

그리고 돌길이라 캐리어끌기 엄총 힘들고

우리의 숙소는 삼만리에 있었다 제길 택시도 안잡혀

결국 택시탐

 

택시타기전에 바로 숙소가기 시러서 

나타(에그타르트)부터 사먹었따.

진짜 아기다리고기다리하던 나타..먹고싶어서 영상보며 매일밤을 울부짖었다

이날의 감동이란...

글규

첫 나타(에그타르트) 시나몬가루 실수로 들이부었는데 핵존맛

왕창뿌려먹어야 한다 그래야한다. 

첫날 점심은 너다 문어밥!!

직원 아저씨 합성같이 나왔당

짱친절 하셨다는(포르투갈사람들 대부분 다 친절하다 차케차케)

 

문어밥인데 존맛탱.....

여기 한국인맛집인데 

짱친절하구 정말정말종말 맛있었다

5테이블 중 4테이블이 한국인이었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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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분이 웰컴나타 주셨당 직접만드신듯..?(확실친않음 ㅋㅋ)

우리 호스트짱

에어비앤비도 나타맛집

야경야경

힘들어도 매일나와야한다.그래야한다.

담날아침

맨날빵

진짜 현지인들 아침먹는 빵집인데 맛은 그닥...이지만 친절했다.

관광객이 낯설었는지 우리가 들어가니까 직원분 눈이 휘둥그레했었다. 

니들이왜..?표정 ㅋㅋㅋㅋㅋ결과적으로 젠틀했당!

아우 달아 설탕씹히는 맛

포르투 워킹투어의 날이 밝았따.

넘나넘나 멋진 포르투의 성당

아줄레주양식이 매우 유명한 성당이었다.

 

포르투자체가 아주작아서 걸어서 다 이동이 가능하다.

어디가어딘지 따로 알아볼필요도없이 가서 한 2일있으면 다본다.

가보신 분들은 무슨말인지 바로 아실듯 ㅋㅋ

 

ㅇㅣ제는 유명세를 타서 관광객이 바글바글했던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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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로시작해서 나타로끝나는 

해리포터가 탄생한 카페

마제스틱카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이다.

가이드분설명에 따르면 맥도날드가 한 말이라고 ~

홍보전략

처음 본 트램이었다

포르투에서도 한번 트램을 탔따.

정말정말 추천하는데..

꼭 1번트램타고 종점까지 가보시길 추천한다.

새로운 세상을 볼수있다,

경찰차를보면 찍어야되는 남자

ㅋㅋㅋ 맨날 경찰차보고 분석해

 

실물이더아름답

이 아름다움을 카메라로는 도저히 고스란히 담아낼 수 없다

 

 

하늘과의 조화가 아름다운 아줄레주

정말 하늘이 다했다.

유럽여행에서 가장 부러웠던건

하늘, 공기였따

한국있는내내 원인모를 목통증에 시달렸는데 와서 일주일만에 목이 다나았다는..

 

 

상벤투역 포르투의 역사가 가득담겨있다.

실제로 투어에서 설명하는 데에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된 곳이 바로 상벤투역이었다.

그들이 보여주고 싶은 역사가 가득했던 곳 

그롷게 신이나?

 

역전이다

포르투 역전은 하늘맛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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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의 케이

뽀뽀강요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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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광각

빈티지 해 정말 ㅠㅠ

꿈쩍도 않던 아이

너무 신기했다

인형같았음

삼각대 이용해 보았다.

맘에드는 ㅅㅏ진^-^

오빠 찍기싫어했는데

내가 찍자고 찍자고

100년된 에끌레어

달다. 맛있다. 싸다.

맑지만 서늘한 2월의 포르투

따뜻하게 입어야한다.

ㅂㅏ람이 많이 분다.

시그니쳐 포즈로 ㅎㅏ기로하고 

신행내내 저 포즈 밀기로 ㅋㅋ

 

도루강과 동루이스 1세 다리 포르투의 상징

해질녁을 보지못했다 넘피곤해서 (또갈게

미쉐린이래서 왓더니 여직원의 불진철 ㅉ

관자리조또 맛은잇음

미쉐린은 미쉐린이다;;

진짜 계쏙 들어가

문어스테이크 이또한 맛있음

포르투갈은 문어요리가 유명하다.

뽈보 라고 하던데

먹어본 문어요리 ㄷㅏ맛있고 엄청 부드러웠다!!

1번트램 종점

하와이냐구

감동그자체였따

솔직히 포르투에서 젤 멋있었음

또갈래또갈래

 

 

 

행복했구나 나정말

젤라또 맛집.

포르투갈가면 젤라또 매일 드세용

뭔지도 모르고 들어가서 사먹었따.

리스본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맛은 ..^^;

그냥 갈곳이없어서 앉아있었는데

이또한 특별한 추억이었다.

진짜 현지인들 특히 할머니할아버지 위주로 잔뜩앉아 아침식사를 하고 계셨다.

음식의 맛보다 그 분위기가 참 좋았따.

끝나지 않을것같았던 여행..

순간순간을 더 소중히 만끽할걸..

자 리스본가자

기차안. 포르투 안뇽